수업 전 오전 시간, 상담 전화가 걸려 옵니다. "여보세요, 키즈엔리딩이죠? 000에게 소개 받았는데요, 우리 애도 들어갈 수 있을까요?" "죄송해요, 어머니, 대기하고 있는 학생들이 많아 올해 안에는 어려울 것 같아요" "우리 애도 거기 꼭 보내고 싶은데 언제 가능할까요?" "네~ 올해 6학년 키리들이 졸업하는 12월에 한 반 더 모집 가능할 것 같아요."   정~말 잘나가는 공부방에서나 듣는다는 대기자 상담, 뭐~ 요즘 전국 키즈엔리딩 분원마다 다반사로 일어나는 일이지만, 저는 여전히 이 일이 참으로 기분 좋습니다. 숙대 Tesol 이후 10여년 간 평범한 유치원 영어 강사였던 제가 키즈엔리딩을 통해 나만의 영어 도서관을 오픈 하였고 5년이 지난 지금도 신바람 나게 웃으면서 일하고 있는 행운아라는 것이지요. 반갑습니다^^ 저는 일산서구에서 자칭 최~고로 인기 많은 영어 선생님^^ 멘토원장 양경희, Joy샘입니다.^^